본문 바로가기
세상에 이런일이

학폭 사건이 흐지부지 끝날 때

by 히히 호호 깔깔 허허 2025. 8. 22.
반응형

학폭 사건이 흐지부지 끝날 때 ,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거나, 학교가 화해를 종용하는 상황이라면 피해 학생과 학부모님의 마음은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세요. 이런 상황에서도 피해 학생의 안전을 지키고 다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1.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

학폭 사건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 가해 학생의 보복이나 추가 괴롭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세요.

든든한 동행: 당분간은 부모님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이 아이의 등하교를 함께해주세요. 아이가 '어른들이 늘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심리적으로 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합니다.

위치 추적 앱 활용: 아이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에 위치 추적 앱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주변 소리 녹음 기능이 있는 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녹음 시에는 본인의 목소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2.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굳건한 지지자가 되어주세요

학폭 피해는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피해 학생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도록 곁에서 굳건히 지지해주세요.

마음 치료 병행: 학폭 처리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가 미흡하거나 2차 가해가 발생할 수 있고, 때로는 피해 학생이 반을 옮기거나 전학을 가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치유를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의 편이 되어주기: 아이에게 "네가 약해서, 또는 네가 잘못해서 이런 일을 당한 것이 아니다. 피해를 입힌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해주세요. 부모님이나 그 역할을 하는 어른들의 흔들림 없는 지지가 아이의 마음을 회복시키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상담 및 검사: 정신과를 방문하여 아이의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건소에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울증 진단 결과가 나온다면, 해당 진단서를 잘 보관해 두세요. 이 자료는 추후 학교나 교육청에 도움을 요청할 때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3. 학교와 교육 당국에 도움 요청하기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물리적 분리가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가해학생의 반분리가 어렵다면 피해학생이라도 다른반으로 교체를 하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학교나 교육 당국의 협조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두세요.

학교와 먼저 소통하기: 교육청에 바로 가기 전에 학교에 먼저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바로 협조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생혼자 가서 요청한다면 거절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학폭 결과에 근거하여 안된다고 하거나 참고 견디면 괜찮아 진다는 등 학생의 성품에 따라 여러가지 설득을 하며 거절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선생님을 신뢰하고 여러가지가 마음에 와닿아 설득이 된다면 그것도 괜찮을 거는 같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가거나 부모님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이 같이 가주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학교는 현 체제를 유지하려 하거나 담임 교사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반 분리를 꺼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학교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1번 먼저 보여주는 것이 학교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 요청: 학교에서 만족스러운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제 교육청에 도움을 요청할 때입니다. **"우리 아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가해자와 최소한 분리(피해자인 우리라도 다른반으로 가게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많은 교육청이 이러한 요청에 따라 피해 학생의 반을 옮겨주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병원치료 진단서가 있다면 꼭 가져가세요..~)

현실적으로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가 미흡하더라도, 피해 학생의 안전과 심리적 치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헤쳐나가야 합니다. 피해 학생이 다른 반으로 옮기거나 전학을 가는 것은 결코 약한 행동이나 도망가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가장 현명하고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이 모든 과정이 힘들겠지만, 아이를 위해 굳건히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Hs5GCmK4tk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