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경기도 안성에 살고 있는 김연아라고 합니다.
고향은 전북 고창이라는 곳이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해에 경기도 수원의 전자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10년 정도 근무하다가 결혼을 하면서 경기도 안성에 오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경단녀가 되며 여러 가지 일을 도전하여 보았습니다.
결혼하던 해에 처음 했던 일도 교차로 신문을 통하여 얻게되었습니다.
평택택시 콜센타라는 곳에서 고객님들이 전화를 해서 택시를 불러주시면 제가 기사님들께 무전을 쳐서 택시를 보내주는 일이었습니다.
임신중이기도 했고 처음 해보는 일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많이 도와주시기도 했고 적응을 하니 재미도 있어 출산직전까지 할 수가 있었고 다른분께서 입사하셔서 인수인계도 마치고 퇴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카카오택시앱 이라는 것이 생겨서 그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임신중에도 일할수 있었고 돈을 벌어 출산준비도 할수 있었던 고마운 직장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을 가게되며 직장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 도전을 많이 하였는데 그중에서 태양광 TM이라는 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택근무를 할수 있 다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에서 한나절 정도 교육을 받고 집에와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번호부 을 보며 대상자들에게 전화를 하며 상점 또는 농가주택의 보일러를 태양광으로 바꿔드리겠다는 전화를 드리는 일이었는데 제가 성과를 많이 못내서 어려웠습니다.
그다음해에도 TM 일을 해보고 싶어 아웃소싱회사 조은사람들이라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잡코리아나 사람인 등에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올리면 조은사람들에서 관리하는 회사 가운데에서 적절한 매칭을 해서 회사소개를 하고 면접일정을 잡는 일이었습니다. 구직사이트에 이력서까지 올리시는 분들이라 다들 적극적이고 면접보라고 하면 얼른 볼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고민들도 많이 하시고 비슷한 조건의 회사들이 많아 적절한 사람이 찾아오고 면접을 보고 회사에 합격이 되는 것까지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적응하고 잘하고 싶었는데 저를 채용한 아웃소싱 회사에서 주로 중국분들에게 TM을 해야할거 같아서 중국분들을 잘 이해하고 때론 언어소통도 될수 있는분이 좋을거 같다고 하여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교차로는 저가 직장을 구하거나 다양한 정보를 얻을때 커다란 도움을 주었던 감사한 기억이 많은 신문이었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교차로를 통해 소중한 직장을 얻었던 것처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직장과 구직자에 관한 좋은 정보를 주는 일을 열심히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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