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실습일지 2021년 06월 01일

반응형

2021.06.01

1. 오늘의 목표

1)종결 평가 및 슈퍼비전 교육

2)클라이언트(아동)들에게 밝게 대한다. 반갑게 맞이한다.

3)동료(종사자, 봉사자, 실습자등)들과 협응 잘하여 업무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2. 진행내용(시간, 내용 등을 중심으로 기록)

시간

실습내용

14:00-15:00

종결 평가 및 슈퍼비전 교육

15:00-16:00

간식시간 및 배식지도(핀식, 식사예절)

16:00-17:00

프로그램 참관(3D펜) - 초밥만들기

저녁배식 및 주방정리 보조

17:00-18:00

생선가시 조심해서 잘 발라먹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18:00-19:00

아이들 귀가보조 및 하루일과 마무리

 

3. 실습생 의견(배운 점, 의문사항, 건의 등 포함)

실습 마지막 날!! 코로나19로 실습중간에 중단될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데 숙제를 끝냈다는 후련한 마음과 코로나 19로 좀 더 많은 클라이언트들과 보내지 못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들었는데 앞으로 만나지 못하고 끝난다는 아쉬운 마음이 교차한 마음 복잡한 하루였다.

슈퍼바이저께서 상담실로 오라고 하셔서 그동안의 실습에 대해 전체적인 피드 백을 해주셨다. 신뢰감을 형성해 가는 과정과 상담경험, 학습지도경험, 센터에 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배우고 느꼈던 것, 센터의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했던 일들, 클라이언트 저녁식사준비와 배식 그리고 뒷정리 등에 관하여 그동안 수고했으며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그동안 실습하면서 궁금하거 나 아쉬운 점이 무엇인지 질문을 하셨고 이야기할 시간을 주셨다. 슈퍼바이저 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그동안의 일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머릿속에서 펼쳐졌다. 실습이여서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었지만 클라이언트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더 가까이 가서 이야기 들어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는 게 솔직 한 내 마음이었다. 슈퍼바이저님과 이야기를 마치고 교육1실로 가서 아이들에 게 마지막 날 임을 이야기하였다.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애써 웃으면서 그동 안 만나서 반가웠고 고마웠다고 마지막 인사를 하였다. 그러자 00랑 아이들이 보고 싶을 때 다음에 또 오면 되잖아요 라고 해서 알겠다고 대답하였다. 다음 에 꼭 다시 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클라이언트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려고 하였고 학습적인 도움을 주려도 노력했지만 아쉬움과 미 안함이 남는 시간들이었다.

3D펜 시간에는 필라멘트를 녹여 초밥 만들기를 하였다. 클라이언트들이 다치지 않게 관찰을 하며 도움을 주었다.
또 클라이언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초밥을 만들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많은 아이들이 아쉬워하였다.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나눌 때 더욱 가볍고 쉬워지고, 힘을 모을 때 더욱 단단해 지고

굳세어진다는 것을 실습을 하면서 배웠다.

슈퍼바이저님을 비롯하여 사무실 샘들과 나눔지기 대학생샘들, 사회복무요원샘들 그리고 함께 실습을 했던 실습생샘들, 주방 조리사샘들 모두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이 클라이언트들이 도움을 받는 위치에 있지만 잘 성장해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줄 아는 가슴 따뜻한 어른이 될 것이며, 사랑의 눈길로 바라봐주시고 안아달라고 하신 말씀을 잊지 않으려 가슴에 되새겼다.

4. 실습지도자 의견

실습지도자

(인)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한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 및 지역사회가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실습은 금일을 마지막으로 종결이 되지만, 선생님께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 부탁드립니다.

실습기간 내내 열의를 가지시고 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습하시면서 가지셨던 마음가짐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뵙게 될 날을 기대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습일지 처음부터 보기 <------------- 꾸욱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