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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난 그저 '장바구니'였니? 돌싱만 골라 등쳐먹는 남친-사건반장

by 히히 호호 깔깔 허허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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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던 한 40대 여성분의 기막힌 사연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혼자서 당당하게 내 집 마련까지 성공하며 멋진 삶을 살던 그녀. 하지만 외로운 마음에 가입한 취미 모임에서 만난 한 남자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GyKO5zhKEjc

 

1. 운명 같은 만남, 그리고 "나도 돌싱이야"

제보자 A씨는 10년 전 이혼 후 아이 없이 홀로 열심히 살아온 40대 여성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 안정을 찾은 그녀는 취미 생활을 위해 기타 소모임에 가입했죠. 그곳에서 두 살 연상의 남성 B씨를 만납니다.

B씨는 자신을 **'앨범까지 낸 기타리스트'**라고 소개하며, 공공기관과 계약해 정기 공연도 하는 실력파라고 자신했습니다. A씨가 조심스럽게 "전 이혼한 돌싱이에요"라고 고백하자, B씨는 기다렸다는 듯 대답했습니다. "나도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사실혼이나 다름없었어. 우린 참 공통점이 많네." 그렇게 두 사람의 연애는 시작되었습니다.

2. "지갑을 또 깜빡했네?" 반복되는 건망증

연애 초기부터 이상한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데이트만 하면 B씨의 건망증이 도진 것입니다. "아차, 지갑을 두고 왔네!" 식당에서 계산할 때마다 매번 지갑을 잊었다는 그. A씨가 휴대전화 결제를 권해도 "난 그런 기능 안 쓴다"며 거절했고, 결국 계산은 늘 A씨의 몫이었습니다.

심지어 차에 기름을 넣을 때도 "기름 좀 가득 넣어주면 안 돼?"라며 당당하게 요구했죠. A씨가 의아해하며 경제 사정을 묻자, 그는 눈물 섞인 목소리로 고백했습니다. **"치매 걸린 어머니 요양원 비용을 대느라 너무 힘들다"**고요. 마음 약한 A씨는 그때부터 그를 '경제적으로 도와야 할 사람'이라 생각하며 경제적인 부분을 자신이 좀 감당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몽땡땡 어때?"... 장바구니가 된 여자친구

어느 순간부터 남자는 노골적으로 물건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면도기, 영양제, 로션... 소소한 것부터 시작해 급기야 고가의 패딩을 사달라고 조르기까지 했죠.

백화점에서 영상 통화를 하며 국내 브랜드를 보여주면 남자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명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꺼내자마자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오케이! 색상 상관없어. 무조건 사줘. 너무 좋은 옷이네!" 가격조차 묻지 않고 덥석 명품을 받아 챙기는 그를 보며, A씨는 자신이 연인이 아니라 **'장바구니'**가 된 것 같다는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4. 차 안에서 울린 벨소리... 드러난 '돌싱 리스트'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차 안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집니다. 남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휴대전화가 차량 블루투스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전화 한 통이 걸려 온 것입니다. 화면에 뜬 발신자 이름은 너무나 기괴했습니다.

[안산 45 (돌싱 옷가게)]

직감적으로 '쎄한' 기분을 느낀 A씨는 몰래 남자의 휴대폰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이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름] [지역] (돌싱 대기업) [사귄 날짜]

남자는 A씨를 사랑하는 연인 '자기야'가 아니라, 거주지, 직업(경제력), 그리고 사귄 날짜까지 기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영업 대상' 중 하나로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5. 이별 뒤에 남은 것: 차단과 잠적

배신감을 느낀 A씨가 거리를 두자, 남자는 처음엔 "자기야 삐졌어?"라고 묻더니 이내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A씨가 마지막으로 헤어지더라도 사준 물품값은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A씨의 번호를 차단하고 SNS 팔로우까지 끊으며 완벽하게 잠적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가 자랑하던 공공기관 공연 계약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그는 홀로된 여성들의 외로움과 선의를 이용해 생활비를 충당하고 명품을 뜯어내는 '선수'였던 것이죠.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역대급 찌질한 사기다",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게 제일 나쁘다"며 분노했습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도 지나치게 동정심을 유발하며 금전적 혜택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의 선의를 이용하는 사람은 절대 진심일 수 없습니다. 제보자분이 하루빨리 상처를 회복하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온갖 거머리 같은 것들이.. 드글드글 하네요..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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